[뉴스핌=이종달 기자]윤채영(25.한화)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부산은행-서울경제여자오픈에서 단독선두에 나섰다.
윤채영은 2일 부산 아시아드CC(파72)에서 벌어진 대회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2위 그룹에 3타차로 앞섰다.
올 시즌 윤채영은 한화금융클래시과 히든밸리여자오픈에서 3위를 차지한 게 최고 성적이다.
올 시즌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김하늘(24.비씨카드)은 이븐파 72타로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였던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우승자 장하나(20.KT) 등과 공동 11위에 머물렀다. 김하늘은 지난 해 상금왕, 대상 등 3관왕을 차지했다.
올 시즌 하이트진로챔피언십 우승자인 윤슬아(24)는 공동 5위에 자리했다.
그러나 시즌 3승으로 상금랭킹 선두를 달리다 3위까지 떨어진 김자영(21.넵스)은 2오버파 74타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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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채영이 2일 부산 아시아드CC에서 벌어진 부산은행-서울경제여자오픈 1라운드 17번홀에서 퍼팅을 하고 있다. [사진=KLPGA제공]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