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CJ제일제당의 급락한 바이오 부문 이익률이 올 4분기에는 일부 회복될 것이라는 예측이 제기됐다.
하나대투증권 강희연 연구원은 2일 "3분기 실적이 식품 부문은 가공식품의 가격 인상 등으로 호조를 보인 반면, 중국에서의 라이신 가격 급락으로 생명공학 부문 실적은 저조했으나 라이신 가격이 3분기 저점 대비 약 25% 상승해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바이오 부문 이익률은 4분기에 일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다만 "공급의 증가로 인해 라이신 가격의 상승 여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된다"며 "또한 중국 라이신 생산의 원재료인 옥수수 가격도 최근에는 하락세로 들어선 만큼 라이신 가격 상승을 이끌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2013년에도 바이오 부문의 생산설비 증설이 실적에 온전히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도 "그러나 최근 동사와 경쟁사들의 라이신 생산설비 증설·증산이 이어져 2009~2012년 상반기까지 경험한 수요 증가와 공급 부족에 따른 라이신 가격 상승은 당분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