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CJ CGV가 올 3분기 55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시현한 가운데, 해외 성장성도 체크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HMC투자증권 황성진 연구원은 1일 "국내 시장에서는 굳건한 시장지배력을 바탕으로 관객 증가에 따른 수혜를 꾸준히 누릴 것으로 보이지만 해외 성장도 체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앞서 CJ CGV는 국내 상영관 시장의 관객증가에 힘입어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하며 예상치에 부합하는 3분기 성과를 공시했다. 매출액은 1994억원(+29.2% QoQ, +17.8% YoY), 영업이익은 551억원(+128.9% QoQ, +63.2% YoY)을 기록한 것이다.
상영관 관객의 증가세는 <도둑들>, <광해, 왕이된남자>, <연가시> 등의 작품의 고른 호조세에 기인한다. 3분기 중 전국 상영관 시장의 관객수는 5979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5% 성장했고, CJ CGV의 직영 관람객수는 23.2% 성장한 1860만명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황 연구원은 국내 시장에서는 굳건한 시장지배력을 바탕으로 관객 증가에 따른 수혜를 꾸준히 누릴 것으로 전망했으나, 동시에 해외 성장도 체크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주요 자회사들 중 중국법인과 포디플렉스는 다소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고, 프리머스는 영업 정상화 기조를 유지하는 등 상황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는 "내년에 프리며스가 합병되면서 브랜드가 CGV로 전환하게 되면 MS 상승 및 관람객 증가세는 더욱 뚜렷하게 나타날 것이 기대된다"며 "CJ CGV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 `분양속보` 대명리조트(콘도) 1200만원대 파격 분양!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