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한나 고가앨범 논란…"너무 비싸 vs 한정판이거든?"

기사입력 : 2012년10월31일 21:53

최종수정 : 2012년10월31일 21:53

리한나 앨범 논란 [리한나 사진=뉴시스]

[뉴스핌=이슈팀] 팝스타 리한나가 고가 앨범 판매로 논란에 휩싸였다.

30일(현지시간) 미국의 한 매체는 리한나가 새 앨범 'Unapologetic' 발매에 맞춰 특별한 홍보 전략을 내놔 비난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리한나는 내달 16일 발매하는 7집 앨범의 정식 판매에 5일 앞선 11월11일 디럭스 버전 앨범을 일부 팬들에게 사전 판매하고 있다. 특별 한정판이라고 볼 수 있는 이 앨범에는 리한나가 직접 쓴 메모가 들어 있으며, CD는 다이아몬드로 장식한 박스에 담겨있다.

리한나의 디럭스 버전 앨범은 무려 250만달러(약 27만2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에 현지 팬들과 언론은 지나치게 높은 가격이라며 비난하고 있다.

이에 대해 리한나 앨범 제작사 측은 "진정한 수집가를 위한 한정판"이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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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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