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는 30일 양승호 감독과 결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플레이오프 5차전 종료 후 "모든 책임은 내가 지겠다"며 자진 사퇴 뉘앙스를 내비쳤던 양 감독은 지난 24일 장병수 사장과의 면담에서 자신의 뜻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 사장은 그 자리에서 양 감독의 사퇴를 만류했으나 양승호 감독은 이날 롯데 사무실에서 장 사장과 다시 만나 감독직 사퇴 의지를 재차 드러냈고 장 사장은 결국 받아들였다.
양승호 감독의 자진사퇴는 2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오른 성적에도 불구하고 한국시리즈 진출 실패가 결정적이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한편 롯데는 윤학길 2군 감독과 윤형배 2군 투수 코치와도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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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슈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