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지난 9월 KB국민카드(사장 최기의)는 21일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최기의 KB국민카드 사장과 성보미 '은련' 한국대표부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B국민 와이즈카드 은련 브랜드 출시 기념식'을 가졌다.
KB국민 와이즈카드 은련 브랜드는 지난 5월 은련과의 발급업무계약 체결 후 첫 번째로 출시되는 상품으로 중국을 포함한 전세계 130여개국 900만여개 '은련' 가맹점에서 카드 이용이 가능하며, 특히 중국에서의 카드 이용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의 국제브랜드카드와는 달리 해외에서 이용시 부과되는 이용금액의 1% 국제브랜드 수수료가 없어 고객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브랜드의 주요 서비스는 ▲ 전월 이용실적에 관계없이 국내외 모든 가맹점 이용금액의 0.5% 기본 포인트리 적립(현금서비스 제외) ▲ 7대 생활밀착 영역 중 매달 가장 많이 쓴 3대 영역을 찾아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5%(기본포인트리 포함) 포인트리 적립 등이다.
또 1만 포인트리 이상 보유 시 KB국민은행 자동화 기기에서 포인트리를 현금으로 인출(1만점 단위) 할 수 있는 서비스 등 기존 'KB국민 와이즈카드'와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중국을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과 유학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다양한 은련 브랜드카드를 선보여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은련 브랜드카드 출시를 통해 향후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노하우를 축적해 본격적인 중국 및 해외시장 진출에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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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