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전날 실적 불안감에 아래를 향했던 일본 증시가 일본은행(BOJ)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이다.
이날 BOJ가 추가완화 조치를 내놓을 것이란 전망에는 이견이 없어 보이고, 다만 다우존스가 실시한 조사에서는 하루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발표될 추가 완화 규모를 두고 5조 엔에서 20조 엔에 이르는 다양한 전망치가 나왔다.
30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지수는 오전 9시 14분 현재 8969.86으로 전날보다 0.45%, 40.52엔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743.22로 전날보다 0.39%, 2.92포인트 전진 중이다.
모넥스 수석 전략가 히로키 다카시는 "시장이 상당히 경계하는 모습으로, BOJ의 추가완화 규모와 관련해 서프라이즈가 있을 지 여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일단 BOJ의 완화 조치가 닛케이지수를 끌어 올릴 것이란 분석이지만, 일부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 기회를 노리고 있어 상승폭이 제한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개별주로는 4개 분기 연속 분기 순익을 기록한 노무라 홀딩스가 2% 넘게 오르고 있고, 세계 5대 반도체 제조업체 르네사스 테크놀로지는 7~9월 중 영업 손실규모가 예상보다 적어 0.33%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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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