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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경 노출연기 소감 [사진=뉴시스] |
[뉴스핌=이슈팀] 배우 하나경(26)이 파격 노출 연기에 도전한 심경을 밝혔다.
지난 25일 개봉한 영화 '전망 좋은 집'에서 공인중개소 실장 아라 역을 맡은 하나경이 파격 노출 연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하나경은 최근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작품에 꼭 필요한 장면이었고 설득력이 있는 장면이었기에 어려운 노출연기지만 도전했다"며 도전 소감을 털어놨다.
이어 "극중 아라는 아픈 과거가 있는 여성이고 그로 인한 내면연기가 필요했기에 배우라면 충분히 도전할 수 있었던 작품이었다"며 "배우는 작품을 하면서 성장하는데 저 역시 '전망 좋은 집'을 통해 사랑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한 층 더 성숙해 질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또한 전라노출 부담감에 대해 하나경은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라면서 "내가 이 작품을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고 주인공으로 책임감을 가진 이상 아라라는 캐릭터를 이해하고 사랑하려고 노력했다"며 영화 속 캐릭터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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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