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우리선물은 26일 국채선물 시장이 전일과 마찬가지로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곽태원 우리선물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국채선물은 위, 아래 모두 제한된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곽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내구재 주문과 실규실업수당 청구건수 등 경제지표도 호조세를 보여 채권 가격을 하락시키는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다만 미결주택판매는 이전보다는 나아지기는 했으나 예상치를 하회해 미국 채권의 하락세를 돌이키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7년 만기 국채발행에서 응찰률이 2.56배로 3년 내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지며 채권 수요가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미국 채권의 수요가 감소한 것은 아직 시장 참여자들이 경기 회복에 거는 기대가 크다는 것으로 볼 수도 있어 채권의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증시 마감 이후 발표된 애플의 실적 부진과 완만한 흐름을 보이는 미국 경제지표 흐름은 채권 강세에 베팅하게 만드는 요인이 될 것으로 지적했다.
그는 이날 국채선물 3년물의 예상 레인지로 106.04~106.24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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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