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소남영 동풍열달기아 총경리 "D1급 중국형 신차 계획 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공장 완공되면 소형 SUV 등 차급별 풀라인업 구축
-K9도 중국 수입 위해 인증 절차 진행..판매 자신감
-"K3, 상당한 호응..사업계획보다 더 팔 수 있을 것"
-기아차, 연 평균 45% 고성장..마케팅 전략 성공


[상하이=뉴스핌 이강혁 기자] 기아차가 중국에 건설중인 3공장이 완공되면, 중국에서만 생산, 판매가 가능한 D1급 중형 신차를 내놓고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K3와 K5의 중간단계 정도로 중국형 신차를 개발하겠다는 것이다.

기아차는 이와 함께 소형 SUV, 대형 SUV 등을 3공장 완공에 맞춰 출시한다는 계획도 수립했다. 중국시장에서 'K 시리즈'를 포함한 차급별 풀 라인업이 구축되는 셈이다.

23일 소남영 동풍열달기아 총경리(부사장)는 중국 상하이에서 국내 언론과 만나 "앞으로 중국 소비자들이 원하는 전략 모델을 많이 계획하고 있다. 3공장 건설과 관련해서 여러 차종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아차는 또, 직수입 형태로 판매하고 있는 K7에 이어 K9을 수입하기 위한 인증 절차도 진행 중이다. 소 부사장은 "K5까지는 저희들이 생산하고 K7은 수입해서 판매하고 있다"며 "K9은 인증 내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가격만 적정하게 책정된다면 현재의 중국 내 기아라는 브랜드가 소비자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는만큼 충분히 승산있는 차종이라는 게 그의 생각이다.

그는 "차 판매라는 것이 브랜드, 가격이 중요하고, 중국이 12000만대 시장인데, 한번 히트만 치면 상상 이상으로 나간다"면서 K9 판매에도 자신감을 피력했다.

소 부사장은 최근 출시한 K3의 경쟁력에 대해서도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K3는 중국에서 지난 10월 16일 신차발표를 갖고 본격 판매에 들어간 상태다.

그는 "신차발표를 하고 대리점 내방 고객이나 인터넷 등에서 반응이 어떤 차보다도 좋다"며 "디자인, 가격 등이 고객들에게 딱 맞아 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K3는 중국 소비자 기호에 맞게 전장을 40mm 키우고, 크롬 디자인도 많이 장착했다"면서 "사업계획으로는 1만대 판매를 예상했지만 현재의 분위기에서는 월 1만5000대 판매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소 부사장은 또, 현재 중국에 건설중인 3공장이 완공되면 '생산 90만대 시대'를 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3공장의 정규 생산능력(74만대)를 크게 넘어선 계획이다.

기아차는 현재 중국 1공장(14만대), 2공장(30만대)을 가동하고 있다. 총 생산능력은 44만대. 이를 바탕으로 올해 생산계획을 당초 46만대로 잡았으나 최근 판매증가에 힘입어 올해 목표를 47만5000대로 수정했다.
 
지난해 착공한 3공장은 30만대 규모로 내년께 완공된다. 3곳의 생산거점의 정규 생산능력은 총 74만대 수준이된다. 그러나 소 부사장은 이를 넘어서 80만대, 많게는 90만대 시대를 내다보고 있는 것이다.

이같은 약진에는 최근 중소형차와 SUV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기아차의 판매성장이 뒷받침됐다.

최근 출시된 K3를 비롯해 K2와 K5, 포르테, 스포티지 등이 중국시장에서 상당한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정규 생산량을 넘어서는 현재의 생산상황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그가 판단하는 부분이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2008년 중국 현지에서 14만2008대를 판매하는데 그쳤다. 그러나 지난 2011년에 43만2518대를 판매하며 연 평균 45%의 고성장을 이뤄냈다. 이러한 성장의 배경에는 종합적인 마케팅 전략의 성공이 크게 작용했다.

소 부사장은 "작년 말 기준, 연간 판매량이 처음으로 8위에 올라서면서 기아차를 바라보는 시선이 많이 달라지고 있다"며 "특히 젊고 역동적이며 향후에도 발전 가능성이 큰 브랜드로 소비자들은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 `분양속보` 대명리조트(콘도) 1200만원대 파격 분양!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휘발유 2052원 육박 '오름세 지속'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대구와 부산, 울산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섰다. 서울 평균 가격은 2052원에 육박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26원 오른 리터당 2011.3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최고가는 리터당 2640원, 최저가는 1759원이다. 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의 모습.[사진=뉴스핌 DB]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17일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선 뒤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0.7원 오른 리터당 2051.74원을 기록했다. 평균 가격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리터당 1995.84원이었다. 부산은 1998.38원, 울산은 1999.22원으로 2000원을 밑돌았다. 경유 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전국 평균 경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04원 내린 리터당 2005.17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평균 경유 가격은 전날보다 0.28원 오른 리터당 2038.16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대구는 0.36원 내린 리터당 1988.26원으로 가장 낮았다. 정부는 미국과 이란 간 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국제유가가 오르자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이다. 지난달 24일부터 적용된 4차 최고가격제는 3차 때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됐다. 4차 최고가격제상 리터당 공급가는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4:45
사진
삼바 노조 "내일부터 무기한 준법 투쟁"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가 전면 파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6일부터는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무기한 '준법투쟁'에 돌입한다. 5일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시작된 총파업은 이날까지 진행된다.  조합원 약 4000명 중 2800명이 참여했다. 파업은 별도의 집단행동 대신 조합원별로 평일 연차휴가 사용과 휴일 근무 거부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1인당 3000만원 격려금 지급 ▲평균 14% 임금 인상 ▲영업이익 20% 성과급 배분 ▲공정한 인사 기준 수립을 요구했지만 사측이 수용하지 않자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이날 파업을 마무리한 뒤 6일부터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방식의 준법투쟁을 이어갈 방침이다. 노사는 전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재로 대화를 진행했지만 입장차만 재확인한 채 결론을 내지 못했다. 사측은 쟁의 행위 중단과 소송 취하를 제안했지만 노조는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노조는 "특별한 안건 제시나 방향성은 잡히지 않은 채 종료됐고 차기 미팅 자리만 약속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6일 양측 대표교섭위원 간 1대1 미팅, 8일에는 고용노동부가 참여하는 노사정 회의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사측은 "이번 주 추가 협의가 예정된 만큼 성실히 대화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노조는 전면 파업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부분 파업을 벌였다. 이 기간 일부 항암제와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치료제 생산이 중단됐다. 회사는 이에 따른 손실 규모를 약 15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