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23일 채권금리가 보합권에서 출발했다.
전일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5bp 상승했지만 서울 채권시장은 아직까지 관망세가 뚜렷하다.
전거래일 막판 국채선물이 급락함에 따라 이날 장 초반 시장 참여자들은 조심스런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전일 국채선물 하락을 주도했던 외국인은 이날 소규모의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오전 장 초반 국고채 3년물 12-2호와 5년물 12-4호는 각각 전거래일 종가인 2.84%, 2.92%를 기록 중이다. 10년물 12-3호 역시 전일 종가인 3.04%에 거래되고 있다.
3년 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오전 9시 32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보다 4틱 상승한 106.03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보다 3틱 오른 106.02로 출발해 105.98~106.04 사이의 움직임이다.
외국인은 1289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투신권도 67계약의 매도우위다. 반면 증권·선물과 보험권이 각각 139계약, 116계약의 매수우위다. 은행권과 개인 역시 각각 608계약, 598계약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보다 15틱 상승한 116.64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전일 종가보다 11틱 오른 116.60으로 출발해 116.50~116.66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외인만 팔지 않으면 가격이 반등 모색을 좀 하지 않을까 싶다"며 "주식장과 외인 동향 보면서 움직일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심리가 얼마나 빨리 회복되느냐가 문제 같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기술적으로 가격이 반등 가능한 라인이기도 하고 저가 매수도 초반에 좀 들어오는 것 같다"며 "지지부진하긴 할 것 같은데 외인 선물 매도의 지속 여부가 변수"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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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