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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롭코리아, 스릭슨 Z시리즈 단조 아이언 출시

기사입력 : 2012년10월22일 11:18

최종수정 : 2012년10월22일 11:18

[뉴스핌=이종달 기자]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 www.dunlopkorea.co.kr)가 투어프로 및 상급자를 위한  2013년 신모델 ‘스릭슨 Z-시리즈’ 아이언을 출시한다.


‘스릭슨 Z-시리즈’ 아이언은 상급자 골퍼가 원하는 탄도로 과감한 공략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연철 단조 아이언. Z-시리즈 드라이버와 마찬가지로 골퍼가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3가지 타입의 헤드와 다양한 샤프트로 구성했다.

던롭스포츠의 계약프로와 클럽의 형태와 디자인에 대한 토론회를 열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 투어프로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제품이다.

주력 모델인 하프 캐비티 Z-725는 일직선의 톱 블레이드로 홀 공략을 보다 쉽게 했다. 높고 큰 탄도를 원하는 골퍼에게 맞는 Z-525는 다른 두 모델에 비해 비교적 두터운 톱 블레이드로 안정된 타점분포를 가능하게 했다. 
 
또한 Z-925와 Z-725 아이언은 기존 연철 단조 아이언에 사용했던 ‘연철 S25C’에서 보다 부드러운 신소재인 ‘연철 S20C’로 만들었다. 따라서 타사모델 대비 가장 부드러운 타구감과 볼 밀착력을 실현했다. 

Z-525 아이언 역시 바디는 ‘연철 S20C’를 사용했고 페이스는 반발력이 높고 타구감이 부드러운 단조 소재 크롬 바나듐을 쓴 포켓 캐비티로 비거리향상을 가능하게 했다.
 
또 토우에 텅스텐 니켈 웨이트를 장착해 상급자의 타점에 맞춰 페이스의 가운데에 스위트 에어리어를 설정, 안정된 비거리와 방향성을 실현했다.

‘스릭슨 Z-시리즈’ 아이언의 또 다른 강점은 최상의 스핀 컨트롤 성능을 가능하게 하는 ‘新물결무늬 레이저 밀링 가공’이다. 물결무늬의 레이저 밀링 가공으로 볼과 페이스의 마찰력을 균일화해 건조하거나 습한 모든 상황에서도 안정된 스핀 성능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기술로 인해 백스핀량의 유지 비율이 기존 모델 대비 7.5% 늘었다.
 
젝시오7에 적용된 던롭의 독자적인 듀얼스피드 테크놀로지(DST)의 핵심 기술인 그립중심설계는 이번 ‘스릭슨 Z-시리즈’ 아이언에서도 볼 수 있다. 프리미엄 샤프트인 미야자키 케나(MIYAZAKI KENA)’를 비롯해 ‘다이나믹 골드’ 샤프트를 개발하는 트루템퍼사와 공동으로 ‘다이나믹 골드 D.S.T.’샤프트를 개발, 샤프트의 그립중심설계(그립 쪽으로 20mm 이동)로 헤드 스피드를 높였다. 또한 경량스틸 샤프트로 유명한 일본샤프트㈜와도 그립 쪽으로 20mm 이동한 그립 중심설계 샤프트 ‘N.S PRO 980GH D.S.T.’를 공동으로 개발하는 등 비거리와 방향안정성 모두 향상된 총 3가지 종류의 샤프트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소비자가격은 세트에 스틸이 135만원, 카본이 155만원. 문의 02-3462-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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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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