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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텍, '넷박스 NAS-23 플러스' 출시

기사입력 : 2012년10월18일 10:50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장순환 기자] 국내 외장하드 대표업체인 새로텍(대표 박상인, www.sarotech.com)은 ‘넷박스’ 시리즈의 2012년형 업그레이드 제품인 ‘넷박스 NAS-23 플러스(NAS-23 Plus)’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인터넷이 연결되는 곳이면 언제 어디서나 외부 장치에 접속하여 각종 음악, 영상, 사진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와 개인 자료를 사용,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 저장장치이다.

 

특히, iOS(아이폰, 아이패드) 및 안드로이드(갤럭시 시리즈 등) 기기에 넷박스 전용 앱을 설치해 집과 외부, 회사 등에서 다양한 디지털 컨텐츠와 각종 자료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어, 효율성과 편리성이 뛰어난 스마트한 개인용 클라우드이다.

이 제품은 최대 8TB의 넉넉한 저장공간과 뛰어난 보안성, 편리한 자료 공유 및 백업 등으로 소호 기업, 사무실, 학교 등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며, 외부 기기를 통해 수시로 데이터에 접속하고자 하는 교회, 동호회, 개인 사용자들에게도 최적의 성능을 제공한다.

‘넷박스 NAS-23 플러스(NAS-23 Plus)’의 가장 큰 장점은 사용편의성이 뛰어나다는 점. 기존 NAS 제품은 설정 항목이나 메뉴가 복잡해 일반 사용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 제품은 웹 OS 기반으로 메뉴 구성이 쉽고 편리하며, 드래그 앤 드롭(Drag & Drop) 방식으로 원하는 파일을 마우스로 끌어 넷박스에 편리하게 업, 다운로드하면 되기 때문에 초보 사용자들도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SAMBA, FTP(Security), NFS, BitTorrent, DLNA, UPnP(Universal Plug & Play) 등의 기능을 지원해 네트워크로 연결된 PC나 기타 저장장치의 동영상, 음악, 사진을 이동, 복사하지 않고 간편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엑스박스(Xbox) 360, 플레이스테이션 3(PlayStation 3) 및 기타 다양한 종류의 스마트TV와 연동이 가능하다.

이 밖에, 기존 NAS 제품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기능도 눈 여겨 볼만하다. 이 제품은 저장된 사진들로 자신만의 앨범을 만들 수 있으며, 앨범 공유기능을 통해 친구들과 공유하거나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 편리하게 업로드할 수 있다. 또한, 폴더 및 파일에 대한 권한을 지정할 수 있고, 해당 링크 주소를 제공해 외부 사용자들과의 안전하고 편리한 공유를 지원한다. 

특히, 이 제품은 USB 포트에 아이폰, 아이패드를 연결하면 모든 이미지와 동영상 파일이 자동 백업되며, 애플 아이튠스 서비스를 지원해 로컬 네트워크의 아이튠스를 통해 넷박스에 저장된 모든 디지털 파일을 재생할 수 있어 아이폰, 아이패드 사용자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애플의 타임머신 기능과도 매끄럽게 호환되어 맥용 백업 솔루션으로도 유용하며, 시스템 장애 상황에 대한 메시지를 설정된 이메일로 받을 수 있어 데이터 손실에 대해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넷박스 NAS-23 플러스’는 기존의 투박한 NAS 제품과 달리, 깔끔한 블랙 컬러와 상판에 형이상학적 패턴무늬를 새겨 세련미를 더했으며, 제품 바디에 열전도율이 높은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해 발열을 최소화하고 데이터 안전성을 높였다.

‘넷박스 NAS-23 플러스’는 소비자가 149,000원(HDD 미포함)이며, 새로텍 쇼핑몰(shop.sarotech.com)과 온라인 쇼핑몰(지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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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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