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신영증권은 9월 미국 주택착공이 전월대비 15% 증가하면서 양적완화(QE3) 효과는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재홍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18일 보고서를 통해 "9월 미국 주택착공은 전월대비 15.0% 증가해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고 주택착공에 선행하는 건축허가도 11.6% 증가하면서 당분간 주택착공 호조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달 13일 FOMC에서 MBS 매입을 발표한 이후 주택 건설업자의 심리가 크게 개선되었다는 점을 시사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현재 주택매물이 부족해 신규주택의 경우 4.5개월만 지나면 현재 남아있는 매물이 모두 소진되는 상황이며 이는 지난 2005년 수준으로 주택 착공을 늘릴 유인을 키우는 요소라고 판단했다.
더불어 지난 8월 이후 신규 모기지 대출 신청지수가 상승 추세를 이어가면서 올해 최고 수준에 근접했으며 이 또한 주택 수요를 늘려 공급 증가를 이끌 요인으로 분석했다.
그는 "9월 주택착공이 크게 증가하면서 QE3의 효과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며 "우호적인 주택 수급 상황으로 미국 주택 시장의 개선 속도는 더욱 가팔라질 것이며 이는 고용 확대 및 소비 증가를 견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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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