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일본 최대 철강업체 신일본제철이 최근 스미토모금속공업과 손잡고 탄생한 신일본제철·스미토모금속이 내년부터 신흥시장에서 고급 자동차용 강판 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1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자체 입수한 자료를 기초로 신일본제철 측은 2013년부터 태국, 멕시코, 브라질에서 최첨단 고강도 자동차 강판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자동차용 강판은 주요 일본 철강업체들의 주력 분야였지만 최근에는 포스코와 중국의 바오스틸 그룹 등이 첨단 기술을 앞세워 맹렬한 추격 중이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이번 신일본제철의 움직임은 신흥시장에서 철강 생산을 확대하려는 계획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태국과 멕시코에서는 주로 일본에서 철강 재료를 가져와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현지 공장에서 2013년부터 고강도 강판 생산이 시작될 예정이다. 브라질은 현지 파트너인 우시미나스와의 합작으로 설립한 공장에서 강판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세 지역의 총 강판 생산량은 연산 180만 톤 정도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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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