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15일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은 국내 증시가 부진하면서 상승 출발했지만 네고 물량이 유입되면서 장중 지속적으로 레벨을 낮췄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70원 내린 1110.50원에서 거래를 마쳤다. 전 거래일보다 2.30원 오른 1113.50원에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네고 물량이 나오면서 하락 압력을 받았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고가 1113.70원, 저가 1110.40원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10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1.50원 상승한 1112.90원에서 마감했다. 지난 주말 종가보다 1.00원 오른 1112.40원에서 출발해 1111.80원과 1112.40원 사이에서 움직였다. 외국인은 5943계약을 순매도했다.
국내 증시는 약세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67포인트, 0.40% 내린 1925.59선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1875억원의 국내 주식을 순매도했다.
한 시중은행 외환 딜러는 “장 초반에는 올라서 시작했는데 1113원대에서는 네고 물량이 많이 나와서 빠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1110원대는 계속 지지될 것 같다”며 “유럽연합(EU) 정상회담을 앞두고 스페인 구제 금융 기대감으로 유로가 다시 한 번 지지된다면 원/달러 환율도 다시 하락 시도를 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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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