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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사진=뉴시스] |
11일(현지시간) 미국 가십 사이트들은 비버가 최근 공연 도중 노트북을 도난당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노트북에 비버의 나체사진을 비롯한 섹스 동영상이 들었다는 소문이 있지만 이는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블가십은 이와 관련, “최근 비비의 노트북이 도난당했고, 담겨 있던 나체 사진과 동영상이 인터넷에 유출됐다지만 아직 이를 실제 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며 “누군가 비버를 음해하기 위해 퍼뜨린 헛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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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가 트위터에 올린 글 [사진=저스틴 비버 트위터 캡처] |
실제로 비버는 최근 공연이 끝난 뒤 자신과 매니저의 짐이 도난당했다는 글을 트위터에 게재했다. 비버는 “노트북과 카메라에 소중한 개인사가 기록돼 있다”며 “대체 왜 그걸 가져가는 지 모르겠다. 누구나 사생활을 존중할 의무가 있다”고 적었다.
한편 데일리 메일 등 외신들은 비버가 11일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에서 콘서트를 가진 뒤 노트북과 카메라 등을 도둑맞았다고 보도했다. 외신들은 도난당한 노트북에 저장된 누드사진과 섹스 동영상이 인터넷에 퍼졌다고 덧붙였다.
보도 직후 비버의 관계자들은 “비버는 생각 없이 벗고 다니지 않는다. 인터넷에 떠도는 사진은 비버의 것이 절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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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