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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좋은집` 하나경 [하나경 사진=전망좋은집 스틸컷] |
[뉴스핌=이슈팀] 배우 하나경의 영화 '전망 좋은 집' 전라노출 소식이 화제가 되며 하나경의 과거 출연작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84년생에 서울종합예술학교 연기 예술학부 출신인 하나경은 23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대회에 출전해 우정상을 받았다.
당시 수상소감으로 하나경은 "앞으로의 꿈이 기회가 주어진다면 아나운서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지만, 그녀의 행보는 연예가 쪽으로 향했다.
이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하기도 했던 하나경은 '제2의 현영'을 꿈꾸는 당돌한 아가씨로 출연해 MC인 강호동의 혼을 쏙 빼놓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서 하나경은 36-25-38의 F컵 몸매를 과시하며 관능적인 댄스와 함께 거침없이 다리를 찢거나 강호동에게 다가가 허리를 잡는 등 돌발 상황을 연출했다.
자신을 '부평동 현영'으로 소개한 하나경은 "방송 이후 SBS '한밤의 TV연예'로부터 러브콜이 오면 좋겠다"는 당찬 바람을 밝혔다.
이어 하나경은 영화 '은어'에서는 주연으로, 드라마 '신기생뎐' '프레지던트'에서는 각각 단역으로 출연하며 이름을 알려왔다.
한편 하나경과 곽현화가 공동주연을 맡은 영화 '전망좋은 집'은 단순히 즐기기 위해 남자 고객을 만나는 아라(하나경 분)과 남자들의 시선이 싫지만 묘하게 끌리게 되는 미연(곽현화 분)의 상반되는 성(性)적가치관에 따른 에피소드를 그린 이야기다. 오는 2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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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