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주영 기자] 영국 방산업체 BAE 시스템과 에어버스의 모기업인 프랑스-독일 합작업체 EADS가 10일(현지시각) 합병 협상이 무산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세계 최대의 항공방위산업체의 탄생이 요원해졌다.
BAE와 EADS는 이날 성명을 통해 합병의 법률적 체계, 통일된 경영 시스템, 정부간 합의 등 많은 이슈들에 대해 공감했으나 독일과 프랑스의 정치지도자들의 견해차가 장애물이 됐다고 발표했다.
한편, BAE는 EADS와의 합병 협상 결렬 이후 다른 업체와의 인수합병(M&A)을 모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BAE의 이안 킹 최고경영자와 딕 올버 회장은 기자들과의 컨퍼런스콜에서 협상 결렬 이후 다른 업체들의 인수합병 대상이 될 것으로는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BAE 경영진은 그대로 자리를 지킬 것이며 회사는 분명한 전략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유주영 기자 (bo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