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강혁 기자] 아이폰5의 국내 출시가 아직 미정인 가운데 주변기기 시장은 벌써부터 바쁜 걸음을 옮기고 있다.
모바일 주변기기 업계는 아이폰5의 국내 출시를 10월 이내로 점치고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주변기기 업체들이 시장 선점을 위해 다양한 아이폰5 케이스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아이폰5가 공식 출시되면 국내 업체들의 제품도 쏟아져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모바일 주변기기 전문 글로벌 기업 '아이러브'는 아이폰5 한국시장 판매에 앞서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전용 케이스를 이날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디자인된 프리미엄급 전용 케이스는 보다 길어지고 새로운 전원 어댑터를 탑재한 아이폰5에 최적화돼 있다.
부딪히거나 긁힘에 강하고 충격흡수 또한 좋다. 고급스런 느낌에 파격적이고 독창적이며 전문적이고 세련된 느낌의 디자인이 매력이다.
아이러브사는 이번 아이폰5 케이스 디자인에, 빠르게 변화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트렌드를 추구하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요구를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색감과 편리성, 질감과 휴대성 등을 적극 반영했다고 한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2만원 선의 보급형이 주를 이룬다.
페스티벌 케이스(모델명: iCA7H307)는 케이스가 매우 견고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폰5 보호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모든 외부버튼 사용에 편리함을 더했다고 한다. 가격은 2만원이다.
펄스 케이스(모델명: iCA7T325)는 두 겹의 내피와 외피로 분리가 가능한 케이스다. 다양한 색상 연출이 가능하다.
여러 가지 색깔의 내피와 외피의 색상 조합을 통해 아이폰5를 단순한 통신기기가 아닌 기분, 장소, 사람, 패션에 따라 코디 아이템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만7000원이다.
다이어리 케이스(모델명: iCA7J343)는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시한 케이스다. 가죽 느낌의 외양과 견고한 안쪽 케이스로 아이폰5를 충격으로부터 보호한다. 두 개의 포켓이 있어서 신용카드 등을 편리하게 넣고 다닐 수 있다. 가격은 2만9000원이다.
머미&닌자 케이스(모델명: iCA7T327 & iCA7T326)는 미라처럼 붕대를 감고 있거나 닌자처럼 검은 흑두건을 쓴 듯한 매우 코믹한 외양이 눈에 띈다. 빛이 나는 형광재질이라 어두운 곳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실리콘 미세공정으로 제작, 부딪히거나 긁힘에 강하다. 가격은 1만9000원이다.
그 외, 트웨인 듀얼 케이스, 토포그 메시 케이스, 마자린 다이아몬드 케이스, 카메라 케이스, 레가타 케이스, 스누피 글로우, 스누피 빈티지 시리즈 등이 출시됐다.
모바일 액세서리 글로벌 명품 브랜드 '슈피겐SGP'도 아이폰5 국내 출시에 앞서 충격흡수 및 기기와의 일체감이 돋보이는 케이스 '네오하이브리드 EX' 시리즈를 출시했다. 기기보호에 초점을 맞춘 디자인 설계가 특징이다.
이 제품은 충격흡수에 강한 실리콘 케이스를 기기에 감싼 후 가볍고 견고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하드프레임을 덧씌우는 2단 구성의 범퍼 디자인이다.
기기와 맞닿는 부분이 실리콘으로 되어 있어 외관에 손상을 주지 않으며, 내구성이 우수한 보호필름이 포함돼 있어 앞면과 뒷면도 완벽하게 보호해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2만9900원이다.
이외에도 슈피겐SGP는 울트라씬에어 하드케이스와 천연가죽을 사용한 지갑 및 파우치 형태의 제품 등 총 5종의 케이스를 함께 선보였다.
특히, 액정보호필름 '슈타인하일 시리즈'는 아이폰5가 출시되기 전부터 판매를 시작, 미국 현지 아마존닷컴에서 베스트셀러 1위(9월 28일 기준)를 기록하며 벌써 10만여개가 판매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향후 국내 업체들의 주변기기도 다양하게 출시될 예정"이라며 "스마트폰 만큼이나 요즘에는 케이스 등 주변기기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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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