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모기지 은행들의 매력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는 월가 전문가들의 지적이 나왔다.
주택 관련 부문이 불황을 타개하고 부활하고 있는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가 주택담보부증권(MBS)를 사들이고 있어서다.
8일(현지시각) CNBC는 이번주 일부 주요 은행들의 3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JP모간체이스를 포함해 일부 모기지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는 은행들의 실적발표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연준의 3차 양적완화의 일환으로 모기지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있는것과 관련, 은행들이 한때 침체를 겪던 모기지 섹터에 대한 노출도를 높인 것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FBR 캐피탈 마켓의 폴 밀러 애널리스트는 "지금 당장은 모기지 뱅킹에 노출된 모든 것이 좋다고 할 수 밖에 없다"며 "모기지 뱅킹의 수익률이 아마 가장 높을 것"이라고 지난 월요일 CNBC에 말했다.
특히 밀러 애널리스트는 소비자들이 저금리 환경을 모기지를 리파이낸스 하는데 이용함에 따라 웰스파고, BB&T 등이 향후 수개월간 선전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리파이낸싱 붐이 2013년 말까지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사상 최저수준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는 모기지비율도 단기적으로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밀러는 "향후 1~2분기 동안 모기지 비율이 3%나 혹은 그 이하로 떨어져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며 "주택판매가 아마도 현재보다 강력하진 않겠지만 여전히 역사적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최근의 리파이낸싱 붐이 모든 사람들에게 유익한 것은 아니라고 경고했다. 은행들이 일정수준 이하의 신용점수를 가진 소비자들과 거래하는 것을 주저하기 때문이다.
그는 대출 기준이 "매우 엄격"하다며 이것이 끊임없는 리파이낸싱 수요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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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