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국제 신용평가사인 피치는 8일(현지시각) 유로존의 영구적 구제기금인 유럽안정화기구(ESM)에 대해 장기신용등급 'AAA'를 제시했다.
또한 ESM의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피치는 이 같은 결정에 대해 ESM이 임의상환이 가능한 자본으로 구성됐으며, 시의 적절한 자본 수요 관리를 위한 '조기경보시스템(EWS)'을 마련하는 등 매우 강력한 메커니즘이라고 설명했다.
피치는 또 ESM이 우선순위 채권자의 지위를 갖게 되는 점과 양질의 유동자산을 유지하는 점 등이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룩셈부르크에서 이틀간 일정으로 열린 ESM 첫회의에서 ESM의 공식출범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ESM은 재정통합이 불충분한 유로존의 구조적 결함을 보완해 위기 확대를 저지하는 '방화벽'의 역할을 하게 된다.
ESM은 재정위기국에 대한 긴급융자 및 국채매입과 은행의 자본증강을 위한 정부 금융지원 등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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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