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국제 신용평가사인 피치가 미국의 올해 연말 쇼핑시즌 소매판매 성적이 전년에 비해서는 다소 부진한 신장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4일(현지시각) 피치는 지난 9월 미국의 소매판매 실적을 고려할 때 연말 쇼핑시즌 판매가 3.0%~4.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쇼핑시즌의 소매판매 증가세인 4.1%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다.
피치는 신학기 시즌을 근거로 이 같은 전망을 내놓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학기가 시작된 지난 9월 소매판매 업체들은 신즌 막바지 특수에 힘입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매출 실적을 올렸지만 직전월인 8월에 비해서는 약화됐다는 평가다.
특히 피치는 의류 업체들 가운데 갭과 리미티드 브랜즈가 홀리데이 시즌에 긍정적 모멘텀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 업체의 8월 판매는 각각 9%와 8% 늘었으며 9월에도 6%와 5%의 판매 신장을 기록했다.
또한 할인 소매업체들은 그동안 소비자들이 가격에 계속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쇼핑시즌에서도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