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월가의 대표적인 '닥터둠' 마크 파버가 향후 6개월에서 8개월 이내에 시장이 20% 수준의 조정을 거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는 저점매수의 기회가 될 것이라는 것이 그의 조언이다.
4일(현지시간) 마크 파버는 CNBC에 출연해 "지난 6월 초 이후 변동성 강한 상승세를 보여온 시장이 전반적으로 조정을 대비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지난 6월 초 CNBC에 출연했을 당시 투자자들에게 주식을 매수할 것을 권유한 바 있다. 주식, 그중에서도 배당주는 낮은 수익률의 채권보다 높은 이익을 가져다줄 것이라는 진단에 따른 것이었다. 이후 S&P500는 14%의 상승을 연출했다.
마크 파버는 현 시점이 하락장에 대비해야 할 타이밍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나는 많은 양의 달러를 가지고 있다"며 "향후 6~8개월 안에 시장이 20% 가량 하락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이를 대비한 현금 보유인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대부분의 주식이 고점에 도달, 하락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애플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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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