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중국과 홍콩 증시가 오후 들어 급등하며 아시아 증시 전반의 투자심리를 고조시키고 있다.
이날 중국 증시는 오후들어 2% 넘게 급등하며 아시아 증시 전반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홍콩 증시도 1% 이상 오름세다.
중국 증시는 규제 당국이 인수합병(M&A)과 관련해 규제를 완화할 것이란 기대감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기업공개(IPO) 관련 절차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법안 개정이 있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오후 3시 57분 현재 2053.55로 전날보다 2.48%, 49.65포인트 전진하고 있다.
홍콩 증시도 은행과 부동산개발 관련주들을 중심으로 급등 중이다.
다음주 중국 중추절 연휴를 앞두고 분기말 포트폴리오 조정 매수세도 몰리며 지수 오름에 보탬이 되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후 3시 57분 현재 2만 766.39로 전날보다 1.16%, 238.66포인트 오르고 있다.
대만증시는 소폭 상승 마감했다. 중국 증시의 상승세가 긍정적 영향을 미친 데다 일부 애플 관련주들이 반등한 것이 지수 오름에 주효했다.
다만 스페인에서 긴축안을 둘러싼 시위가 계속되고 있어 위험자산 선호 심리는 상당 부분 완화된 상황이다.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18%, 14.17포인트 오른 7683.80으로 장을 마감했다.
일본 증시도 중국 증시의 상승세를 따라 상승 마감했다.
오전 중 하락세를 오가던 닛케이지수는 오후 들어 중국 증시의 강한 상승세에 힘입어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혼다 자동차, 스즈키 자동차 등 자동차 관련주들이 1% 내외의 상승세를 보였다.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0.48%, 43.17엔 오른 8949.87엔,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0.41%, 3.05포인트 오른 745.59포인트로 이날 장을 마쳤다.
서울에서는 수출주들이 선전했다.
삼성전자가 1%, 현대자동차가 1.4% 각각 전진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중국의 경기 부양 기대감에 사흘만에 소폭 반등세로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42%, 8.26포인트 오른 1988.7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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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