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오늘 12월 정책회의를 통해 추가적으로 국채를 매입하는 양적완화(QE3.5)에 나설 수 있다고 온라인 금융 사이트인 마켓워치가 26일 보도했다.
연준은 이미 오퍼레이션 트위스트(OT) 정책을 통해 450억 달러 상당의 국채를 매입하고 있지만 올해 말 종료를 앞두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연준이 다시 직접 국채를 매입하는 조치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다이와 증권의 마이크 모란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내 생각으로는 버냉키 의장이 국채에 대한 직접 매입을 시사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캐피탈 이코노믹스의 폴 애시위스 이코노미스트 역시 "400억 달러의 모기지담보부증권(MBS) 매입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재정절벽에 대한 불확실성이 추가 조치의 시기를 결정하는데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올해 말 연준의 OT 프로그램이 끝나면 새로운 국채 매입 프로그램이 이를 대체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라잇슨워싱턴 ICAP의 루 크란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비록 고용시장이 눈에 띄게 개선되지 않더라도 연준이 내년 1/4분기부터 국채를 매입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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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