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윤혜경 인턴기자] 경기도 소재 H연구소 직원들이 술집에서 난동을 부렸다는 영상과 글이 올라와 온라인 상을 뜨겁게 달군 가운데, 해당 게시물을 올린 글쓴이가 네티즌들의 '자제'를 부탁했다.
해당 글쓴이는 관련 게시글과 영상을 삭제함과 동시에 "저 분들이 직장 짤리고 뭐 이런거 바라는게 아니라, 다음부터 이러지 마시라고 경각심만 드리려고 한거다"라며 "제가 첫번째 피해자이지만 제2의, 제3의 피해자가 생길 수 있는거니까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그냥 제 선에서만 끝났으면 좋겠어요"라고 게시글을 수정했다.
이어 글쓴이는 H연구소 보안팀으로부터 사과를 받았다고 전했다.
글쓴이는 "그분들이 다시는 안그러겠다 죄송하다고 했다는 말을 보안팀한테서 연락 받았습니다"면서 "보안팀에서 그 분들한테 따끔하게 다시 교육하시겠다 하시니 성희롱으로 고발이니 주취폭력 고발이니 많은 말씀 해주시지만 그냥 이렇게 지우고 끝내는게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네티즌들이 제기한 보상 문제와 관련해서는 "생각해 본 적 없다"고 말하며, "아프신 저희 부모님의 걱정을 끼쳐 드리지 않기 위해 이만 마무리 하고 싶다"는 뜻을 함께 전했다.
앞서 26일 새벽 경 한 인터넷 포탈사이트 게시판에는 '경기도 H연구소 난동男 영상' 게시물이 올라와 온라인 상의 큰 반항을 일으켰다. 글쓴이는 연구소 직원들이 가게 마감시간을 앞두고 가게에 쳐들어와 자신을 노래방 도우미 취급하는 등 소란을 피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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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윤혜경 인턴기자 (zzenob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