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아이엠투자증권은 26일 SK네트웍스에 대해 유휴투자지분 현금화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으로 향후 투자 용이성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적극 매수, 목표주가 1만5000원 유지.
염동연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2013년부터 가시화될 MMX 중심의 철광석 자원개발 프로젝트와 패션사업 그리고 호텔사업 확장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밸류에이션 저평가를 해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염 연구원은 이어 "SK증권 지분 매각으로 약 1000억원의 현금 유입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는 향후 투자활동을 통해 영업현금흐름 창출 및 ROE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SK증권 지분 매각 결정으로 현금확보, 재무구조개선 가능성 긍정적
▷ SK증권 지분 매각 공시 전일 발표
SK네트웍스는 지난 25일 공시를 통해 동사가 보유중인 SK증권 7268만주(장부가 994억7000만원)을 전량 처분하겠다고 공시했다. 매각대상은 SK계열사인 SK C&C(10%), SK Syntec(5%), SK증권 우리사주조합(7.7%)이다.
처분예정일자는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으나, SK C&C 및 SK Syntec의 대주주 변경신청에 대한 금융위원회의 승인결과에 따라 유동적이라고 밝혔으며, 11월 말 이전에는 매각될 것으로 보인다.
▷ 유휴투자지분의 현금화, 향후 영업현금흐름 증가 혹은 재무구조개선 방향으로 이어질 것
SK증권 지분매각에 따른 현금유입의 향후 소요처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져 있지 않다.
현금유입 가능규모가 1000억원 내외로, 현재 동사의 자본 대비 3.2%로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3가지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는 판단이다.
① 차입금상환 등 재무구조개선 방향으로의 소요 가능성
② 유휴투자지분의 현금화로 영업현금흐름개선 및 ROE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투자용이성 상승 가능성
③ 동사의 사업발전 방향이 M&A활동을 통해 이루어졌다는 점을 고려시 현실성 높음
▷ 투자의견 ‘적극 매수’ 및 목표주가 ‘1만5000원’ 유지
동사에 대해서 우리는 투자의견 ‘적극 매수’,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제시 중이다.
동사의 투자포인트는 ① 2013년부터 가시화될 MMX중심의 철광석 자원개발 프로젝트 관련 수익 증가, ② 패션사업의 중국지역 확대, 호텔사업 확장을 통한 영업이익 증가 및 수익성 개선, ③ 그리고 경제저성장 시대에서 다수의 성장기회를 실현화시킬 M&A 경험 및 노하우라고 판단한다.
우리는 ①, ②의 투자포인트가 동사의 ROE개선을 이끌어 Valuation 저평가를 해소시킬 것으로, ③의 투자포인트가 한국이 향후 맞이할 저성장국면에서 지속적인 사업 확대 및 사업구조 개선을 이룰 원동력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존관점을 유지한다.
이번에 공시 발표된 SK증권 지분매각 또한 향후의 투자활동을 통해 영업현금흐름 창출 및 ROE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투자포인트와 궤를 같이한다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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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