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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터넷 포털사이트 캡처(왼쪽),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왼쪽)] |
[뉴스핌=장주연 인턴기자] '슈퍼스타K3' 탑10 스포일러가 온라인상에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Mnet 측이 이를 부인하고 나섰다.
Mnet 한 관계자는 24일 뉴스핌과 전화통화에서 "시즌때마다 이런 추측성 루머가 계속 있었기 때문에 같은 맥락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해명하며 "네티즌들의 관심에서 비롯된 일종의 해프닝으로 해석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슈스케4 탑10 스포일러'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표에 따르면 박지용, 손범준, 이보경, 김승아, 안예슬 등이 '슈퍼스타K 탑10'의 진출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슈퍼스타 K4 생방송 탑10 Q-Sheet'라는 글 아래 10명의 참가자들의 이름과 선곡한 노래가 표로 그려져 있으며, CJ E&M 직원의 명함이 함께 찍혀있어 게시물의 진위여부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 게시물은 순식간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졌고, 실제로 24일 오후 큐시트에 이름을 올린 빅지용 손범준 이보경 김승아 등은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에 랭크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발진짜이길 내가 좋아하는애들 다있네" "이거진짜예요" "딱보니깐 지가 인쇄한거구만" "연규성이 없으므로 뻥인걸로" "이거 진짠가 아 뭐지 궁금해 죽겠네" "설마 방송 큐시트가 이렇게 허접하게 나올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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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주연 인턴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