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제일모직의 전자재료 사업부 수익성이 꾸준히 상승하면서 오는 3분기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리라는 전망이 나왔다.
키움증권 김병기 애널리스트는 21일 제일모직에 대해 “전자재료 사업부의 수익성이 꾸준히 상승하면서 전사 영업이익률의 변동성이 뚜렷하게 축소되는 양상”이라며 “향후 AMOLED 및 2차전지 소재 등 신규사업이 본격화할 경우 추세적인 성장국면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전자재료 사업부 수익성 개선의 원동력은 반도체 소재를 지목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전자재료 사업부 사업아이템 가운데 가장 수익성이 뛰어난 SOH(Spin On Hardmask) 등 미세공정용 소재가 고속성장하고 있다”며 “SOH 시스템반도체 향 매출이 본격화하면서 2012년 매출액이 전년대비 50% 성장한 18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따라 제일모직의 3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11% 성장한 1조456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2% 성장한 957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 애널리스트는 “패션 사업부는 3분기에 계절적 비수기, 내수 경기 부진 등으로 인해 저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뚜렷한 실적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전자재료 사업부의 체질개선 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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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