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내년도 미국의 신차 판매가 1500만대 수준으로, 자동차업계 회복세가 둔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0일(현지시각) 미국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인 에드먼즈닷컴(Edmunds.com)은 2013년 미국의 신차 판매량은 1500만 대 정도로 올해보다 4% 증가하는 데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의 경우 신차 판매량은 1440만대로 2011년의 1280만대에서 12.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드먼즈닷컴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레이시 플라치는 이날 성명을 통해 "내년은 경제 회복이 시작된 2010년 이후 자동차가 두 자릿수의 판매 성장을 기록하지 못한 첫 번째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국의 경제 불확실성과 해외의 경기 둔화 파급효과가 미국의 자동차 판매를 포함한 성장세를 계속해서 둔화시킬 것”이라면서, “다만 현재 영향을 미치고 있는 긍정적 요인들이 내년에도 자동차 판매 모멘텀을 계속해서 지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드먼즈닷컴은 내년에 임대 만기가 만료되는 차량이 올해보다 50만 대 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들이 신차 구입에 나서면서 내년 판매 성장세의 대부분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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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