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19일 통화스왑(CRS) 금리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소폭의 하락세로 출발한 CRS금리는 오후 들어 일본의 양적완화 조치가 발표되면서 상승세로 전환했다.
오늘 일본 중앙은행(BOJ)은 자산매입기금을 10조엔 가량 증액하는 내용의 추가 금융완화 조치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원ㆍ달러 환율은 마감 기준 연중 최저점인 1114.8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CRS금리는 전일대비 1~2bp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시중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오전에는 CRS가 하락했는데 일본의 양적완화 실시로 환율이 하락하면서 소폭 상승하며 마감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주 활발했던 라이벌리티 쪽 비드가 아직도 남아서 계속 조금씩 나오는 것 같다"고 판단했다.
이자율스왑(IRS) 금리도 소폭 상승했다.
채권금리가 비교적 큰 폭의 조정을 보인데 반해 스왑 시장에서는 오퍼가 지속적으로 나오면서 금리의 상승폭을 제한했다. 전 구간에 걸쳐 1~2bp 가량 상승했다.
앞선 스왑딜러는 "증권사 쪽에서 오퍼가 들어왔고 은행도 역외에서 오퍼가 들어온 것 같다"며 "전일 발표된 금통위 의사록이 약세 재료였음에도 오퍼가 많아서 크게 밀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9월말 앞두고 증권사의 본드스왑 언와인딩이 나오는 것 아니냐는 경계감이 시장에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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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