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8월 산업생산이 크게 감소하면서 지난 2009년 3월 이후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
14일(현지시간) 연준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산업생산량은 전월보다 1.2% 줄어들면서 보합 흐름을 예상했던 시장의 전망을 하회했다. 전월 0.5%의 상승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해서도 크게 부진한 결과다.
이는 글로벌 경제가 위축됨에 따라 소비량이 감소했고 고용시장의 부진과 높은 세금 등에 따라 내수 시장이 침체된 데 따른 여파로 풀이된다.
RBS증권의 가이 베거 이코노미스트는 "제조업 부문에서 크게 생산량 감소가 나타났다"며 "이번 지표는 전반적으로 경제가 취약하다는 것을 보여주며 경제에 기여하는 제조업 부문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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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