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견 탤런트 전원주가 자신의 둘째 며느리감으로 배우 윤유선을 점찍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전원주는 이날 "둘째 며느리감으로 찍어둔 사람이 여기 있다"고 말을 꺼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탤런트 윤유선을 며느리로 점찍었다. 그래서 아들에게 넌즈시 물어봤는데 이미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고 말하며 아쉬운 기색을 내비쳤다.
이어 "며느리가 미울 때도 잔소리를 하거나 윽박지르지 않는다"며 "화가 가라앉을 때까지 눈으로 레이저를 쏘듯이 며느리를 째려본다"고 밝혀 출연진을 웃겼다.
전원주는 "며느리에게 화를 내거나 구박하면 그 화살이 결국 아들들에게 갈까 봐 눈빛으로만 얘기한다"고 노하우를 전했다.
이에 둘째 며느리인 김해현은 "화를 내시는 시어머니 보다 아무 말 없이 째려만 보는 시어머니가 더 무섭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날 전원주는 이날 심리극 치료에서 며느리에게 "아들은 내 전체 기둥이고 내 생명이고 내 마음의 전체였다"며 "신랑이지만 멋있지 않느냐. 키 크지 인물 좋지 마음 좋지 공부도 잘했지 인간성도 좋지 그런 아이를 너한테 안겨준 거다. 안겨주고 싶어서 안겨준 건 아니고 벌써 둘이 좋아서연애한 후에 배 속에 아기까지 만들어 왔으니 울며 겨자 먹기로 허락 한 거다"고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는 전원주, 양희경, 송도순 등이 시월드 패널로 출연하고 김지선, 안연홍, 윤유선 등이 며느리월드 출연해 고부간의 갈등을 생생히 전달했다. 1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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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인규 기자 (ano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