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12일 채권시장이 약보합권에서 출발했다.
전일 미국채 금리가 추가양적완화(QE3) 가능성 확대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로 상승함에 따라 제한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또한 국채선물 시장에서 외국인의 순매도가 늘어나는 것도 약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금융통화위원회라는 국내 이벤트에 대한 기대가 워낙 커 금리의 움직임은 미미한 상태다.
오전 장 초반 국고채 3년물 12-2호와 5년물 12-4호는 각각 전일 종가인 2.78%, 2.85%에 거래되고 있다. 10년물 12-3호는 전일대비 1bp 오른 3.02%에 거래 중이다.
3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오전 9시 32분 현재 전일 종가보다 5틱 내린 106.20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종가보다 3틱 하락한 106.22로 출발해 106.19~106.22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은 2142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증권·선물과 개인은 각각 995계약, 326계약의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투신권 역시 408계약의 매수우위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가보다 16틱 하락한 116.92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전일 종가보다 10틱 내린 116.98로 출발해 116.91~116.99의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다.
자산운용사의 한 매니저는 "다음 날 빅 이벤트 앞두고 조용하다"며 "특별한 움직임 없이 장 막판까지 이 흐름이 이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특별히 나올 만한 재료가 없다"며 "다만, 어제 미국채가 밀린 영향과 '인하해도 금리가 크게 안 빠질 수 있다'는 견해를 가진 사람들이 장 초반 좀 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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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