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TJ미디어(대표이사 윤재환)가 지난 4일 TJ미디어 본사에서 대리점 사장단을 초청해2012년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5일에는 수도권지역 유통관계자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되며 7일은 부산 농심호텔에서 발표회가 열린다.
이번에 내놓은 2012년 신제품은 반주기 △ziller C50F △ziller C50L △ziller C45 와 △스마트인덱스(전자노래책) △앰프 1종 등 총 5종이다.
TJ미디어는 신제품 반주기에서 세계최초로 음성인식 기능, 스마트폰 연동기능, 무선랜 기능을 구현했다.

일본에 100만대 이상 수출한 TJ미디어의 효자상품인 전자인덱스는 한국형 제품인 “스마트인덱스”로 한국 노래방시장에 선보인다.
중장년층 고객들의 노래방사용패턴을 조사해 보면 노래방에서 부르고 싶은 노래찾기를 가장 어려워한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나이가 들면 눈도 침침한데 어두운 노래방에서 두꺼운 노래방책이나 리모컨 자판을 눌러 노래를 찾는 다는 것 자체가 부담스럽다.
질러반주기는 음성으로 노래제목을 말하면 반주기가 알아서 노래를 찾아 주고 노래시작도 음성으로 할 수 있다. 예약, 취소, 위로, 아래로, 다음과 같은 동작들도 말로 실행이 가능하다. 음성으로 간편하게 노래를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성인 고객들의 노래찾기가 한층 수월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
스마트폰에 익숙한 젊은 고객들은 노래방이 노래 부르는 것 외에는 다른 재미요소가 없다고 한다. 신제품 반주기와 연동되는 스마트폰 어플 “TJ노래방책플러스”는 노래방 고객들에게 개인화된 새로운 재미를 제공한다
노래방책과 리모컨이 없이도, 반주기의 노래번호를 직접 누르지 않아도, 고객들이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노래방책 보다 쉽게 노래를 찾고 시작도 시킬 수 있다. 내가 부른 노래를 폰으로 바로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다. 모니터에 이벤트 문자를 표시할 수 있는 전광판 기능, 부른 노래에 여러 사람이 점수를 줄 수 있는 나도 심사위원 기능 등 다양한 재미요소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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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