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이재용-부진-서현 삼성 3남매 상반기 실적 '맑음', 하반기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총체적 위기국면, 3남매에겐 또다른 기회

 

[뉴스핌=이강혁 장순환 기자] 삼성그룹이 각 계열사별 경영평가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각 사별 내년 사업계획 수립도 본격화되고 있다. 대내외 경영 여건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으면서 그룹 전체적으로 위기극복이 모든 계획 수립에서 우선 순위다.

이 과정에서 이목을 끄는 것은 바로 이건희 삼성 회장의 자녀 3남매다. 삼성그룹의 핵심 계열사에 배치된 이들이 각각의 업무 영역에서 어떤 주춧돌을 놓느냐에 따라 위기극복의 열쇠를 찾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들이 포진되어 있는 핵심 계열사들은 올해 상반기 적잖은 성과를 창출하면서 삼성의 미래를 짊어질 경영인 반열에 3남매 모두를 한발짝 더 가깝게 했다. 그만큼 하반기는 이들에게 10년 후를 기약한 중요한 시기일 수밖에 없다. 국내외적인 경제상황은 물론 국내 정치적으로도 예상치못한 변수들이 드러날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런 총체적 위기국면은 이들 3남매에게 또다른 기회가 될 것이란 평가도 따라 붙는다. 

 

 ◆이재용 사장의 삼성전자, 사상 최대실적 행진

올해 상반기 국내 기업 실적중 단연 돋보이는 것은 아무래도 삼성전자의 실적이다. 1분기, 2분기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은 경영 일선에서 두드러진 행보를 보였다.

특정 사업분야를 맡지 않고 경영전반을 들여다보는 이재용 사장의 공과를 논하기는 사실 섣부른 감이 없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의 성장 배경에는 그가 존재감이 자리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매출은 92조8674억9000만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대비 21.5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2조5745억6000만원으로 87.67%나 급등했다. 올 1분기와, 2분기 잇따라 분기 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갤럭시' 시리즈의 빅 히트로 휴대전화가 속해 있는 정보기술·모바일커뮤니케이션(IM) 부문이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 IM 부문의 2분기에만 매출 24조 400억원, 영업이익 4조 1900억원을 기록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의 62%를 차지했다.

시장에서는 3분기에 또 한 번의 분기 최고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폰 시장은 성장기 국면에 돌입하고 있어 삼성전자 전략이 애플의 단일 제품 전략보다 유리한 국면이기 때문이다.

또한, 메모리 제품 가격의 안정 및 AP 매출이 확대되고 있고 디스플레이 패널 부문의 가격 안정과 출하량 역시 증가하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 이재용 사장의 색채가 짙지 않다는 평가도 있다. 삼성전자 실적의 주역으로 이재용 사장보다는 최지성 미래전략실장(전 삼성전자 부회장)이 꼽히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때문에 재계 일각에서는 이재용 사장이 지난해부터 대외 행보를 활발하게 이어가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자동차 전장사업 등의 신사업은 물론 중국시장 공략의 최전방에서 그의 활약은 하반기 기대감을 높인다.

단적으로, 그는 자동차업계 경영자과 지속적인 만남을 갖는 것을 비롯해 최근에는 중국 최고위층을 직접 만나기도 했다. 조만간 시장에 이재용 사장의 이름을 내세울 수 있는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다.

다만, 이재용 사장이 애플과의 전면전에서 어떤 역할을 해낼지는 여전한 숙제다. 그는 지난해부터 애플 CEO인 팀쿡과 수차례 만났다. 하지만 적당한 수준의 합의안 도출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삼성전자가 미국 본안 소송에서 패하면서 앞으로 그가 이 부분에서 좀더 커진 역할을 해줘야 하지 않겠냐는 지적도 나온다.  

(왼쪽부터)이재용 삼성전자 사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사진=김학선 기자>

 ◆ 호텔신라 '서프라이즈'의 중심 이부진 사장

이부진 사장이 대표이사로 경영을 책임지고 있는 호텔신라는 1조431억1000만원의 올 상반기 매출액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717억9000만원으로 전년대비 무려 163.1%나 폭증했다. 관련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이부진 효과', 혹은 '이부진 파워'라 평가한다.

특히, 지난 2분기 부문별 영업이익은 면세유통 341억원, 호텔 46억원, 생활레저 23억원을 기록해 면세유통은 전년 동기대비 무려 774.4% 증가했다. 

면세유통의 영업이익 증가는 중국 관광객의 폭발적인 증가와 더불어 2011년 일본 대지진으로 침체됐던 여행산업의 회복이 효과적인 수익창출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이부진 사장이 그동안 신성장의 한 축에서 면세유통 분야에 열정을 쏟아부었기 때문에 가능할 수 있었던 이익 증가라는 평가가 만만치 않다. 이 분야는 하반기에도 중국인 관광객 증가 등에 따라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높다.

이부진 사장은 올 초 주주총회에서 처음으로 주총의장을 맡는 등 사실상 호텔신라의 얼굴로 자리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첫 해외 면세점인 싱가폴 면세점에 진출했고 서울 신라호텔 리모델링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기도 했다.

하지만 호텔신라의 해외 면세점 확대는 여전히 남은 과제다. 호텔신라가 자신있게 추진해온 홍콩 면세점과 LA 면세점 진출에 잇따라 실패하면서 해외시장 개척은 아직도 요원한 과제로 남고 있다.

이부진 사장이 고문을 맡고 있는 삼성물산 상사부문도 상반기 총 8조3516억원의 매출로, 전년동기 6조5878억원보다 26.8%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지난해 767억원에서 276.1%나 증가한 2886억원을 달성했다.

 ◆ 이서현의 제일기획, 적극적인 M&A 주목

이서현 부사장이 사실상 중심축에 서있는 제일모직의 올 상반기 누계 매출액은 2조9414억9000만원, 영업이익은 1천984억9000만원이다.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케미칼과 전자재료사업부의 안정적인 실적 성장에 힘입어 지난 2분기에는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사상 최대 분기실적을 기록했다.

연장선에서 이서현 부사장이 겸직 중인 제일기획의 수익성 개선도 남은 과제다. 제일기획의 지난 상반기 매출액은 1조357억9000만원으로 전년대비 41.04% 증가했다. 영업이익 역시 491억3000만원으로 11.40% 늘어났다.

특히 상반기에 주목되는 점은 제일기획이 적극적인 M&A(인수합병)에 나섰다는 것이다.

제일기획은 지난달 브라보(Bravo)를 인수했고, 7월 말에는 미국 광고회사인 맥키니 커뮤니케이션스(McKinney Communications)를 품에 안았다.  이는 이서현 부사장의 글로벌 진출 의지와 무관치 않은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따라서 이서현 부사장의 향후 경영 성과는 이 인수 기업들을 통해 얼마나 시장을 확대할 수 있냐는데 맞춰지고 있다.

더불어 제일모직의 수익성 창출도 남은 과제다. 제일모직이 런던올림픽 대표팀 단복을 만들어 내는 등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인지도 상승에서는 패션부문의 공이 대단하지만 수익성 면에서는 아직까지 패션부분 보다 전자재료 부문의 비중이 훨씬 크다. 

재계 관계자는 "이들 3남매 모두는 남을 뒤쫓아가기 보다는 빠른 판단력과 결단력을 갖추고 무한경쟁의 시장에서 주목할만한 성과를 내줘야 한다는 과제를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12월이면 이건희 회장이 취임 25주년을 맡게된다는 점에서 하반기 이들이 어떤 포지션에서 어떤 성과물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새로운 역할모델을 부여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이강혁 장순환 기자 (ik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의구, 1심서 실형…법정 구속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12·3 비상계엄 선포문 표지를 사후에 만들고 보관한 혐의로 기소된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강 전 실장은 증거 인멸과 도망을 우려로 법정에서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박옥희)는 28일 오후 허위 공문서 작성·행사, 공용물 손상, 대통령기록물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강 전 실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증거 인멸과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사후 계엄 선포문 허위 작성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5.28 photo@newspim.com 강 전 실장은 비상계엄 해제 후인 2024년 12월 6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사전에 부서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명한 문서에 따라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처럼 허위 계엄 선포문을 작성한 혐의로 기소됐다. 해당 사후 문건은 한 전 총리, 김 전 장관, 윤 전 대통령 순으로 서명이 이뤄졌고, 강 전 실장 사무실에 보관된 것으로 조사됐다. 내란 혐의 수사가 본격화하자 한 전 총리로부터 "사후에 문서를 만들었다는 것이 알려지면 또 다른 논쟁을 낳을 수 있으니 내가 서명한 것을 없었던 것으로 하자"라는 말을 듣고 해당 문건을 파쇄한 혐의도 받는다. 재판부는 사후에 작성된 계엄 선포문이 허위 공문서에 해당하며, 강 전 실장에게 허위 공문서를 작성하려는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계엄 선포의 절차적 적법성을 증명하고 계엄 선포문 표지가 공개되는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작성한 이상 (문서) 행사의 목적을 부정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이 밖에 계엄 선포문 파쇄와 관련한 공용서류 손상·대통령기록물법 위반 혐의도 유죄로 인정됐다. 다만 재판부는 "문서 보관 행위만으로는 해당 문서의 신용을 해할 위험이 발생했다고 볼 수 없다"며 허위 공문서 행사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양형과 관련해 "피고인은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고위 공무원으로서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올바르게 보좌해야 한다"며 "그럼에도 피고인은 이 사건 계엄 선포가 위헌·위법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발의된 엄중한 상황에서 윤석열 등의 서명을 받아 허위 공문서를 작성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피고인은 윤석열의 사전 지시가 없었는데도 계엄 선포문의 표지 형식을 작성하고 윤석열 등의 서명을 받아 각 범행의 주요한 실행행위를 담당했다"며 "피고인의 직위와 역할을 비춰볼 때 죄책이 무겁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선고 이후 증거 인멸 및 도망 우려 등으로 강 전 실장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강 전 실장 측 변호인은 "사실관계를 다 인정하고 법리적으로 다퉜고 증거, 증인에 대해서도 동의했다"며 "법리적으로 다툴 여지가 있으니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게 해 달라"고 했다. 강 전 실장도 "저는 증거 인멸과 도주에 대한 의사가 전혀 없다"고 항변했으나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다투고 있고 1년 6개월이라는 가볍지 않은 형이 선고됐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hong90@newspim.com 2026-05-28 15:27
사진
신네르, 롤랑가로스 2회전 탈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테니스계를 호령하던 얀니크 신네르(24·이탈리아·1위)가 파리의 가혹한 폭염과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커리어 그랜드슬램 도전이 물거품됐다. 신네르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세계 56위 후안 마누엘 세룬돌로(24·아르헨티나)에게 세트 스코어 2-3(6-3, 6-2, 5-7, 1-6, 1-6)으로 대역전패했다. 톱시드를 받은 선수가 이 대회 3라운드 이전에 탈락한 것은 2000년 안드레 애거시(미국) 이후 무려 26년 만이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신네르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 경기 중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경기 초반은 신네르의 독무대였다. 강력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1, 2세트를 손쉽게 따냈다. 3세트에서도 게임 스코어 5-1까지 달아나며 완승을 눈앞에 뒀다. 그러나 파리의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 비극이 시작됐다. 심한 어지럼증과 메스꺼움을 느낀 신네르는 급격한 체력 저하와 함께 다리 경련 증세를 보였다. 코트를 떠나 메디컬 타임아웃까지 요청했으나 한 번 무너진 몸은 회복되지 않았다. 신네르가 중심을 잃자 세룬돌로는 끈질긴 수비와 집요한 톱스핀 샷으로 상대를 흔들었다. 몸이 굳어버린 신네르는 마지막 20게임 중 단 2게임만 따내는 빈공 속에 급격히 무너졌다. 이 경기 전까지 올 시즌 인디언웰스, 마이애미, 몬테카를로, 마드리드, 로마까지 'ATP 마스터스 1000' 시리즈 5개 대회를 연속 석권하며 30연승을 달리던 신네르의 무패 행진도 허무하게 마감됐다. 지난해 파리 마스터스 우승을 포함하면 마스터스 1000 시리즈 6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의 중단이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신네르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패한 뒤 경기장을 떠나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경기 후 신네르는 "최근 많은 경기를 치르며 회복할 시간이 부족했고 아침부터 몸이 무거웠다"며 "3세트 이후 에너지가 완전히 떨어지며 흐름을 잃었다"고 아쉬움을 삼켰다. 대어를 낚은 세룬돌로 역시 "그에게 정말 힘든 상황이었다. 솔직히 운이 따랐고 신네르가 빨리 회복하길 바란다"며 위로를 건넸다. 이번 이변으로 지난 2024년 호주오픈을 기점으로 이어져 온 신네르와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2위)의 '메이저 독식 체제'는 잠시 멈추게 됐다. 지난 9개의 메이저 대회를 양분했던 알카라스가 손목 부상으로 대회 전 기권한 데 이어 신네르마저 조기 탈락하며 롤랑가로스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혼전 양상으로 접어들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세룬돌로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승리한 뒤 팬들에 인사하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번번이 이들에게 밀렸던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의 통산 25번째 메이저 우승 대기록 도전과 메이저 대회 준우승 단골이었던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캐스퍼 루드(노르웨이) 등 강자들의 왕좌 탈환 경쟁이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특히 조코비치가 이번에 정상에 오르면 남녀 테니스를 통틀어 '역대 메이저 단식 최다 우승'이라는 전인미답의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psoq1337@newspim.com 2026-05-29 08: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