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의 한 관계자는 "김경란 아나운서가 KBS를 떠난다고 들었다. 휴식기를 가진 후 프리랜서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경란 아나운서는 아직 공식적으로 사표를 제출한 상황은 아니지만 최근 구두로 사직 의사를 밝힌 상태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김경란 아나운서는 최근 '생생정보통' 등 고정 프로그램에 하차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으나 KBS 측은 "단지 프로그램 부분 조정에 맞춰 진행자가 교체되는 것 뿐"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이정민 아나운서가 다음 달 3일 방송부터 김경란 아나운서를 대신해 '생생정보통'의 새 안방마님이 됐으며 '스펀지'의 후임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최근 7년간 18명의 아나운서가 줄줄이 사표를 제출한 KBS로선 김경란 아나운서의 사퇴 소식에 '당황스럽다'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지난 6월 김현욱 아나운서가 KBS를 떠난 것에 이어 최근에는 '아나테이너'로 예능을 종횡무진하던 전현무 아나운서가 사표를 제출했다.
한편 김경란 아나운서는 2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끝이 아니라 마지막이라는 건 참 묘하다. 아쉽고 허하면서도 벅차고 찡하다"는 짤막한 심경을 전하며 '사직'의 의사를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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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윤혜경 인턴기자 (zzenob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