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스탠다드차타드의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가 지난 27일 폐막한 2012 부산국제광고제 Effectiveness 부문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는 기업의 사회공헌에 대한 스탠다드차타드의 남다른 시각에서 시작됐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 기업의 사회공헌은 일방적인 기부 혹은 일회적인 봉사로 이루어지는데 반해, 다양한 시각장애인 지원 활동을 확대해 일반인들이 뜻 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러한 스탠다드차타드의 생각을 실현시키기 위해 스탠다드차타드의 종합광고대행사인 TBWA Korea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오디오북을 만드는 과정을 일반인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을 만들어 냈다.
부산국제광고제의 심사위원인 브루스 헤인즈(Bruce Haines)는 "기업의 사회공헌이 일반적으로 일방적이고 일회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일반인의 참여를 유도해 그들에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한편 부산국제광고제는 올해로 5년째를 맞아 출품작 수가 1만 편이 넘고, 참관객 7만명이 몰리는 등 아시아 최대 국제광고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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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