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미국의 주택시장이 개선세를 보이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신규주택판매량이 증가 흐름을 보이고 있고 주택가격 역시 상승하면서 회복의 시그널을 보내는 분위기다.
주택시장은 최근 들어 미국 경기 중에서도 상대적인 안정 흐름을 보이는 양상으로 지난 2005년 이후 처음으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23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7월 신규주택 판매가 전월보다 3.6% 증가했다고 밝혀 전월의 8.4% 감소보다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량은 연율기준으로 37만 2000채를 기록, 시장 전망치인 36만 5000채를 상회했다. 특히 전년 동기 대비로는 25.3% 개선된 수준이다.
지역 기준으로는 북동부에서 76.5%가 늘면서 크게 개선됐고 중서부도 7.7% 증가를 기록했다.
다만 판매가격은 22만 4000달러를 기록해 전년대비 2.5% 하락을 보였다. 신규주택 재고는 14만 2000채로 사상 최소 수준을 보였고 현재의 판매속도를 기준으로 재고가 모두 소진되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은 4.6개월로 전월의 4.8개월보다 줄었다.
한편 미 연방주택금융청(FHFA)은 지난 6월 주택 가격지수가 전월보다 0.7%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3.6% 상승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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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