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일본이 원전 폐기 검토에 나서면서 일본기업 도시바가 인수한 풍력발전업체 유니슨의 수혜 여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원전이 폐기될 경우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논리다.
23일 소폭 하락세로 장을 출발한 유니슨은 장중 상승폭을 확대, 오후 1시 45분 현재 전날대비 5% 이상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유니슨 관계자는 "도시바 피인수후 우크라이나 풍력발전기 수주 등의 실적이 있다"면서 "현재 여러가지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일본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일본 정부가 다음 달 중순 발표할 장기 에너지전략 정책에서 2030년까지 모든 원전을 폐기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지난해 대지진으로 인한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이후 ▲2030년까지 모든 원전의 단계적 폐쇄 ▲원전 의존도를 15%로 감축하는 방안 ▲원전 의존도를 현재의 20∼25%로 유지하는 방안 중 하나를 선택하기 위한 검토를 계속하고 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증권부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