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동탄센트럴자이'
[뉴스핌=백현지 기자] 옷과 가방, 신발에 이르기까지 브랜드 파워는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기 마련이다. 브랜드파워는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수요층을 구축하며, 제품의 품질과 향후 프리미엄을 보장하는 보증수표로 꼽힌다.
그리고 강력한 브랜드파워가 갖춰지면 해당 제품은 '명품'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GS건설이 동탄2신도시 동시분양에서 최고 브랜드파워를 지닌 명품아파트 ‘동탄센트럴자이’를 분양한다.
동탄2신도시 A10블럭에 들어서는 동탄센트럴자이는 지상 최고 25층 10개동, 전용면적 72, 84㎡ 총 559가구로 구성됐다.

◆ 친환경 기술 '자이' 브랜드 프리미엄
동탄센트럴자이는 559가구 규모지만 대단지 못지않은 녹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GS건설이 몹시도 자랑하는 커뮤니티 시설 ‘자이안센터’가 도입된다.
자이안센터는 치동천, 선납제천이 인접한 입지적 특성을 활용해 수변 공간을 조망할 수 있도록 단지 전면부에 배치된다. 내부에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서 1000가구 이상 대단지 규모의 커뮤니티센터로 구성된다.
아울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조성하는 근린공원이 단지 인근에 위치하며 단지 내부에는 입주민 텃밭도 조성된다.
동탄센트럴자이에는 동시분양에 나서는 타 브랜드와 차별화를 위해 첨단 에너지 절감기술이 적용된 친환경 스마트 하우스로 조성된다.
관리비 절감을 위한 고성능 단열재, 로이 이중창, 고효율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이 적용됐다는 게 GS건설 측의 설명이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난방 및 조명 제어가 가능한 홈네트워크 기술도 도입해 외부에서도 아파트 내부를 관리할 수 있다.

◆ KTX 복합환승센터, 상업, 녹지 모두 인접
동탄센트럴자이는 동탄2신도시 교통의 중심축인 ‘복합환승센터’가 도보 15분 거리에 위치해 사실상 역세권단지라고 평가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동탄2신도시 특별계획구역인 ‘광역 비즈니스콤플렉스’가 인접했으며 ‘동탄테크노밸리’도 인접해 직주근접 단지로 조성된다.
분양가 심의도 현재 동시분양에 나서는 업체 중 저렴한 편인 3.3㎡당 1031만원 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돼 향후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GS건설 관계자는 “복합환승센터를 도보에 이용할 수 있으며 상업시설과도 인접해 단지를 중심으로 생활권이 형성될 것”이라며 “최근 2년간 소형평면 개발에 주력해온 GS건설의 2~3인가구 특화 평면이 도입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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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