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미 기자] 영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월비 완화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가속화되었다.
항공운임료가 크게 오르며 전체 물가 상승을 이끌었으며, 의류업계의 할인 규모가 크지 않았던 것도 영향을 미쳤다.
14일 영국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7월 소비자물가는 연간 2.6% 상승하며, 직전월인 6월의 2.4% 상승에 비해 가속화되었다.
이는 예상치 2.3% 상승 또한 상회하는 수준이다. 지난 3월 이후 연율 상승세가 꾸준히 내려간 이후 처음으로 가속화된 것이라 주목된다.
전월 대비로는 0.1% 상승하며, 전월의 0.4% 하락에서 상승세로 전환했다.
영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2009년 12월부터 영란은행(BoE)의 안정목표치인 2%를 상회하고 있다.
같은 기간 영국 소매물가지수(RPI)는 전년대비 3.2% 상승했다.
이는 직전월 수치 및 예상치인 2.8% 상승에 비해 역시 가속화된 수준이다.
전월 대비로는 0.1% 상승하며 역시 예상치 0.2% 하락을 웃돌았다.
[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