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네오위즈가 2분기 부진한 실적을 내놓으면서 최근 이슈로 떠오른 크로스파이어 상표권 분쟁과 피파2 손익분기점 해결책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두 게임 모두 네오위즈 간판 게임이라는 점에서 향후 실적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큰 만큼 업계와 이용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윤상규 네오위즈게임즈 대표(사진)는 14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두 게임에 대한 입장을 내비쳤다. 크로스파이어는 강경대응, 피파2 손익분기점은 4분기로 내다봤다.
특히 크로스파이어 상표권 분쟁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법적 대응까지 불사하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거듭 밝혔다.
윤 대표는 “크로스파이어 상표권은 네오위즈의 중요한 자산인 만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크로스파이어 재계약 협의와 상관없이 상표권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인 법적 대응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국시장에서도 네오위즈 협력사인 스마일게이트, 텐센트 등과 협력을 강화해 재계약을 이끌어 내겠다는 계획이다.
피파온라인2는 EA스포츠가 넥센과 피파온라인3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수익하락이 불가피해졌다. 윤 대표는 피파2가 4분기 이후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피파2 매출은 전체게임의 약 10% 수준이다.
한편 현재 보유한 EA 지분매각설에 대해서는 계열사 등을 통해 자사주를 매입할 의향이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윤 대표는 “네오위즈게임즈 2대주주인 EA가 지분 매각 의사를 밝힌다면 우리가 재매입할 의향도 있다”며 “해외 신작 출시로 인해 갭을 메워 연초에 제시했던 가이던스를 맞출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