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런던올림픽 기간중 '반짝' 올랐던 올림픽 관련주들이 제자리를 찾고 있다. 당초 증권가에선 '올림픽 수혜주'로 SBS와 MBCi 등 방송주, GS홈쇼핑 등 홈쇼핑주, 편의점 관련주, 치킨 등 외식관련주를 꼽았었다.
그외 리듬체조의 손연재 선수 등이 소속된 스포츠 매니지먼트 회사인 IB스포츠와 삼성전자 광고를 대행하는 제일기획이 올림픽 수혜주로 거론됐다.
14일 증시에서 IB스포츠는 오후 2시 25분 현재 전일대비 2.40%(50원) 하락한 2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IB스포츠는 올림픽 막판 손연재 선수가 선전하자 지난 10일 2%, 13일 5% 넘게 각각 급등했었다.
손연재 선수가 올림픽 첫 출전에서 5위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이자 향후 손 선수는 물론 손 선수가 소속된 IB스포츠의 위상이 높아질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IB스포츠는 이번 런던 올림픽에 출전한 손연재 선수와 축구의 기성용 선수, 야구 임창용 선수 등 국내외 스포츠스타 20여명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다.
같은 시각 제일 기획도 전일대비 1% 정도 소폭 오르며 상승세폭을 반납하고 있다. 제일기획 역시 이번 올림픽에서 삼성전자가 '갤럭시S3'를 집중 광고하며, 실적 증가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였었다.
한 증권사 스몰캡 담당 애널리스트는 "'주가는 심리'라는 속성때문에 올림픽 관련주들이 반짝 오를수는 있겠지만 장기적으론 실제 해당 이벤트가 실적으로 이어지는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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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