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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엠유리 캡처] |
유리는 13일 '아이엠유리' 홈페이지에 "안녕하세요. ‘아이엠유리’의 유리입니다”로 시작되는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유리는 사과문을 통해 "많은 고객분들이 믿고 따라주시는 연예인 쇼핑몰로써 책임감있는 공정거래를 다하지 못하고 실망과 걱정을 안겨드린점 고개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유리는 "이번일을 계기로 더욱 반성하고 한번더 아이엠 유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며 "앞으로는 더욱더 고객분들에 입장에서 한번더 생각하고 고객의 권익을 더 높이는 아이엠유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아이엠유리'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 기만 등의 행위를 지적 받아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를 부과 받았다.
당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은 연예인 쇼핑몰은 '아이엠유리'를 비롯해 총 6개의 업체로 '아이엠유리'는 회사 직원들이 사용후기를 거짓으로 작성, 소비자를 기만한 행위로 총 1천 만원의 과태료를 부과 받았다.
한편 함께 쇼핑몰을 운영했던 백지영은 지난 7월 공식사과문을 발표했지만, 직원의 착오로 또 다시 허위 댓글이 문제가 야기되면서 쇼핑몰 사업에 손을 뗄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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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주연 인턴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