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에 특별한 이슈가 없는 가운데 시장 참여자들은 주식과 외국인의 매매 방향에 주목하고 있다. 주식시장에서 국내기관들의 매수가 더 나올 여지가 크다는 판단 하에 채권의 조정 가능성을 염두에 두는 모습이다.
오전 장 초반 국고채 3년물 12-2호는 전일가보다 1bp 오른 2.83%를 기록하고 있다. 5년물 12-1호는 전거래일 대비 2bp 오른 2.95%의 매도호가를 보이고 있다. 10년물 12-3호는 전일보다 1.5bp 상승한 3.075%에 매도호가가 나오고 있다.
3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오전 9시 23분 현재 전일 종가보다 7틱 하락한 106.02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대비 1틱 내린 106.08로 출발해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외국인은 804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보험권과 투신사 역시 각각 195계약, 585계약의 매수우위다. 은행권 역시 2318계약싀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반면 증권사는 4125계약의 순매도로 대응하고 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가보다 14틱 하락한 116.37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전일 종가보다 1틱 내린 116.50의 당일 최고가로 출발해 하락세다.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오늘도 큰 이슈가 없는 가운데 주식에 연동되는 모습을 보일 것 같다"며 "아직 주식을 국내기관들이 본격적으로 담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증시가 오르는 것 같다고 내다봤다.
이어 "외국인의 국채선물 대응도 관심사"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저가매수가 조금 붙다가 힘 없으면 밀리는 장이 반복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둔화를 우려해서 주식을 안 담았던 곳에서 고민을 할 것 같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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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