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기업분할을 발표한 KT가 5일째 상승세다.
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KT는 9시19분 현재 전날보다 800원(2.4%) 오른 3만4150원에 거래됐다.
KT는 유선-무선 조직 통합과 미디어, 부동산, 위성 전문회사 분할 설립 등을 골자로 하는 대규모 조직 개편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증권업계는 책임경영과 효율성 높일 수 있는 방안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장원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KT는 조직을 통신과 비통신으로 구분, 통신부문은 통신&컨버전스와 고객부문으로 재편하고 비통신부문은 미디어콘텐츠, 위성, 부동산사업의 전문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라며 "다시 통신&컨버전스는 유무선서비스의 상품전략과 개발 등을 담당, 고객부문은 대고객 서비스 그리고 위성과 부동산은 기존 사업을 분할하고 미디어콘텐츠는 새로운 법인을 신설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조직의 개편으로 당장의 수익에 변화를 준다고 볼 순 없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경쟁력에 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동준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미디어, 부동산, 위성 전문회사 설립은 KT그룹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성장사업 분사를 통해 KT그룹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KT와 자회사인 스카이라이프 주가 모두에 긍정적 요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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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