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원/달러 선물 환율이 상승했다.
일본과 그리스의 2분기 경제성장률(GDP)이 부진하면서 경기 둔화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탈리아의 국채 입찰이 무난히 마무리 되면서 유로/달러 환율이 반등에 성공한 점은 원/달러 선물 환율 상승폭을 제한했다.
14일 해외 브로커들에 따르면, 13일 (현지시간) 역외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33.5/1134.50원에 최종 호가됐다.
이는 최근 현물환율과 1개월물 선물환율간 차이인 스왑포인트 2.40원을 고려해 현물환율 기준으로 보면 1131.60원으로 전날 서울외환시장 종가인 1131.10원보다 0.50원 오른 것이다.
뉴욕시장에서 1개월물 고가와 저가는 각각 1134.00원, 1131.00원을 기록했다.
그리스의 2분기 GDP는 전년동기대비 6.2% 감소하면서 경제가 5년 연속 침체를 보이고 있음을 나타냈다. 앞서 발표된 일본의 2분기 GDP도 연 1.4% 증가에 그치면서, 일본 경계가 급격히 둔화됐음을 반영했다.
뉴욕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38.52포인트, 0.29% 내린 1만3169.43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78.31엔, 유로/달러는 1.2335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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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