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현대차가 브라질 현지 공장 설립을 위해 총 2억 4000만 달러 규모의 양자대출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9일(현지시각) 론프라이싱코퍼레이션의 정보에 따르면 현대차는 브라질 내 제조공장 설립을 위해 글로벌 금융기관 3곳으로부터 4건, 총 2억 4000만 달러 규모의 양자대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에 따르면 현대차는 씨티그룹으로부터 1년 만기 회전대출 형태로 5000만 달러를, HSBC로부터는 1년 만기 회전대출 5000만 달러와 2년 만기 일시상환 대출 4000만 달러를, 한국산업은행으로부터 2년 만기 일시상환 대출 1억 달러를 각각 대출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씨티그룹과 HSBC는 대출 마진을 100bp 초반으로, 산업은행은 100bp 중상 수준으로 각각 대출가격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현재 이 양자대출 건은 모두 대출 구비서류 작업이 진행 중으로 9월 중순 전까지는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출은 현대차가 보증하고 현대차 브라질 판매법인이 받게 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지난해부터 상파울루 주 중부의 피라시카바에 7번째 생산공장 건설을 시작한 상태로, 건설비용은 총 6억 달러 정도이고 연산 15만 대 규모다. 오는 9월부터 현지 시장을 공략한 신차 ‘HB20’을 생산해 10월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앞서 지난 7월 말 현대차는 소형 해치백 형태의 신차 ‘HB20’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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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